10월, 나이스데이의 Branding T/F 구성원들은 조직문화 관련 도서를 읽고 📚학습을 목적으로 각자의 생각과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을 학습의 달로 정하게 된 이유는 한 구성원의 질문에 조직문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 경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구성원들은 우리부터 조직문화의 개념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btf구성원들이 조직문화 관련 도서들을 선택하고 각자의 생각이 담긴 독후감을 작성해왔다고 합니다!🤩
저희 btf구성원들이 선택한 책은 무엇인지 어떤 걸 학습했는지 한번 보러 가실까요?
작성자 정보
🐥샐리
IT 스타트업 재직 중인 만 28세 프론트엔드 개발자
LEAN HR - 🚕sony
현재 B2B SaaS인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바질리🌱 운영을 하고 있어 주 타깃인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궁금증이 많아 LEAN HR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생겨난 지 기간도 짧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스타트업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이유가 뭘까? 이 책에서는 기성기업과 스타트업을 비교하며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스타트업은 기성기업과 달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빠르게 대응 하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 한다고 합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각 구성원이 맡은 분야의 전문가여야 하고,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야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에서는 구성원의 가치와 기준 정렬을 통해 사업적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면 좋은 조직문화, 가치와 기준이 제대로 정렬되지 않아 조직이 실패하면 나쁜 조직문화라고 이야기하지만 제대로 와닿지는 않습니다.
조직문화가 필요한 이유와 공통의 기준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에는 충분히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조직 문화에 대해 내린 결론은 특정짓는 어떠한 문화가 좋다기보단 각 조직마다 조직문화는 다를 수 밖에 없기에 그 안에서 구성원들 간의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공유하여 나아가는 문화가 좋은 조직 문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THE HR - 📸minam
THE HR은 HR(Human Resource)의 시작과 종료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기업과 근로자들의 고용형태 변화하면서 조직문화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 조직 전반을 디지털기반으로 혁신),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 - 정보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에 따른 조직 내 기능과 역할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에서 제시한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9가지 방법 중 나이스데이가 이미 실행 중인 3가지를 통해, 우리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방법
2. 경영층의 확고한 지지가 있어야 한다.
3.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화상회의 시스템 등 재택근무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4.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 및 교육이 필요하다.
5. 신뢰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가 구축되어야 한다.
6. 성과관리제도가 필요하다.
7. 보상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8. 사무용품과 장비 등 구성원이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 재택근무제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하다.
10. 광대역 인터넷 등 인프라의 개선, 관련 법령이나 정책의 수립, 교육의 제공 등 공적 측면의 지원
The HR
조직문화가 좋아야 조직 성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이 책에서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괌에 추락한 이 사건은 상하 조직 관계로 인해 부기장이 잘못된 점을 알면서도 기장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사례입니다.
이후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항공사 파일럿들이 소통할 때 영어를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조직문화에 따라 큰 사건·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수직/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해 우리는 자주 이야기하곤 합니다.
스스로도 수평적 조직문화가 좋은 문화이자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HR은 단순히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1차원적 관계가 아닌, 시작부터 종료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고 이로 인해 HR에 대한 관점이 변화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터의 설계자들 - 🐭jerry
일터의 설계자들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조직문화 활성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생생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책에서 설명하는 소통 방식, 새로운 제도의 도입 과정, 시각적 요소를 통한 가치 전달 등이 나이스데이의 현재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실천 중인 많은 것들이 책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며, 나이스데이가 현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회사의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나이스데이의 조직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 더 나은 구성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조직문화 활성화 방법 제시
1. 소소한 잡담의 중요성
- 소소한 잡담은 불필요한 대화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한 담소입니다.
2. 시각적 요소를 통한 가치 전달
- 조직의 가치를 구성원들에게 쉽게 노출이 되도록하여 스스로 인식하게 합니다.
3. 호칭 문화의 진정한 의미
형식적인 변화가 아닌, 실질저거인 소통 개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4. 스스로를 불태우는 사람
- 스스로 불타는 사람이 되자. 스스로가 불타지 못하더라도, 영향을 받아서 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불이 꺼진 사람은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지만, 불을 끄려는 사람은 되지 말자
5. 감동을 주는 선물 전략
단순히 형식적인 선물을 전하는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특병한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동을 전하는 것 입니다.
6. 온보딩 문화의 중요성
온보딩을 통해 신규 입사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경험(감정)은 무엇인가?
기업은 오프라인에서 어떤 형태로 이 경험(감정)을 전달하고 있는가?
온라인으로 이를 전달한다면 어떤 방법을 시도해야 하는가?
7. 실험장치 베타 - 제도 도입의 혁신적 접근
어떤 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속 가능성과 개선점을 점검하는 베타 시간을 운영합니다.
8. 태도 -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한 핵심
내가 먼저 믿지 않고 좋아한다는 것을 표현하지 않는데 남이 그래주길 바라는 것만큼 이기적인 것은 없습니다.
일터의 설계자들
오늘부터 조직문화 담당자 - 🍊geumgyul
“국내에 조직문화가 좋은 회사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나이스데이라고 답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하나의 이상적인 조직문화가 존재하지 않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우리만의 문화'가 바로 좋은 문화입니다.
그래서 basily는 특정한 조직문화를 직접 제시하지 않고, 각 기업이 자신만의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누구 하나가 노력한다고 전체가 바뀌긴 어렵다.
몇 명의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도 ‘그것만으로는’ 형성되지도, 변화하지도 않는다.
리더를 포함한 조직 구성원 전원이 노력해야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
p58, 오늘부터 조직문화 담당자
내가 생각하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이상적인 모습은 조직에서 벌어지는 구성원 간의 모든 상호 작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고 구성원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를 지원하는 제도를
기획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조직의 목표달성에 기여하는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p69, 오늘부터 조직문화 담당자
조직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조직문화 담당자가 되는 일은 어려운 목표지만,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조직문화 전문가는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긍정적으로 이끌고,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의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바질리' 또한 그 이름 자체로 의미가 깊습니다.
바질리와 함께 기업의 문화를 심고 가꾸어나가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자분께서는 조직문화를 만들 때 ‘우리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살아남은 이유와 그 장점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삶과 세상 자체가 문제투성이라고 생각하며,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나의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실제로 문제에만 집중한다면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바질리는 미래에 ‘강점을 미친듯이 갈아낸 서비스’가 되어있을 것 입니다.
저희 btf 구성원들이 조직문화 도서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 어떠신가요? 공감이 가시나요?
책을 읽고 학습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한 구성원의 질문에서 비롯되었듯이, 모든 기업과 스타트업에서도 구성원의 질문과 소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소통들이 더 깊이 있는 대화로 이끌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 계획
구성원들이 직접 선택한 조직문화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이후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담당자 역할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나이스데이에서는 '핵심 가치 시각화', '랜덤 티타임', '기업 상황 현황판 : 각 부서별 진행 상황 공유'와 같은 아이디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1. 핵심가치 시각화
⇒ 조직의 가치를 벽면에 표현하여, 배달의 민족 문구처럼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조직의 핵심 가치를 인식할 수 있게 하기
⇒ 팀 건강 체크 모델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작용과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진단하고, 조직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 컬쳐디자인 캔버스로 현재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회사의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2. 랜덤 티타임
⇒ 다른 팀 구성원들과의 랜덤 티타임을 통해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 만들기
⇒ 어색함을 풀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역할로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여 모든 구성원이 활발히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기
3. 기업 상황 현황판 : 각 부서별 진행 상황 공유
⇒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직접 듣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이처럼 나이스데이에서는 조직문화를 활발히 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과 스타트업에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참고해 자신들만의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구성원들이 고심하여 선택한 도서들이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 도서가 제시하는 다양한 관점과 통찰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저희 Branding T/F 또한 이러한 조직문화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